서울세계무용축제

서울세계무용축제

[ Seoul International Dance Festival , ─世界舞踊祝祭 ]

요약 서울시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의 정례 국제무용행사로 매년 10월경에 열린다.
국가 대한민국
분야 예술
주최시기 및 기간 매년 10월
개최장소 서울특별시 서초구 예술의전당 등
시작년도 1998년
행사내용 무용 공연, 안무가들과의 대화, 학술 심포지엄

약어로 시댄스(SIDance)라고 불리는 서울세계축제는 국제무용협회(CID-UNESCO) 한국본부가 주최하는 축제로 한국 전통무용의 우수성과 현대무용의 수준을 널리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현재 전 세계 180여개 회원국과 지속적인 교류를 해오며 무용계 국제교류의 선구자 역할을 해오고 있다. 창작가들에게는 새로운 창조적 자극과 넓은 시야를 제공하는 한편, 관객들에게는 그간 접하기 어려웠던 색다른 을 소개한다. 현재 국제무용협회 한국본부 회장을 맡고 있는 이종호가 예술 감독을 맡고 있다.

축제의 역사

1998년 제13차 국제무용협회 세계총회가 서울에서 개최되면서 '스며들어 서로 만나기'라는 주제로 제1회 서울세계무용축제가 개최되었다. 국내 41개 단체, 해외 7개국 8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특별 부대행사로 독일 무용 30년사를 한눈에 보여주는 사진전시회를 개최하면서 전 세계의 주목을 이끌었고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듬해 제2회 축제는 20세기 세계무용 100년사를 정리하는 최초의 페스티벌로서 세계 저명 무용인들과 무용단체의 주목을 받았다. 2018년부터는 난민, 폭력 특집 등 사회 이슈를 다루는 특집 포커스 바이올런스(Focus Violence)를 기획하여 예술의 미학적 가치뿐만 아니라 예술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주요 행사

총회 및 부대행사, 세계무용축제, 특별행사로 구성되며 역사적 무용기록의 상영과 강연, 등 학술행사를 공동 개최한다. 예술의 전당, 국립극장 대극장, 정동 이벤트홀, 포스트극장 등 서울시 내 주요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폭력 특집 포커스 바이올런스(Focus Violence), 해외초청, 국내초청, 협력합작 부문으로 나뉘어 해마다 18개국 60여 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부대행사를 열고 있다.

축제에 함께 했던 아티스트로는 독일의 표현주의 무용 대가 수잔 링케(Susanna Linke), 일본 출신 세계적인 안무가 테시가와라 사부로(Saburo Teshigawara), 페드로 파웰스(Pedro Pauwels), 여성 무용단 카오스 무용단의 오시마 사키코(H.ART Chaos-Sakiko Oshima), 조제프 나지(Josef Nadj), 필립 드쿠플레(Philippe Decouflé), 인트로단스(Introdans), 진싱(Jin Xing), 장-끌로드 갈로따(Jean-Claude Gallotta), 모리스 베자르(Maurice Béjart), 인발 핀토(Inbal Pinto), 올가 포나(Olga Pna) 등이 있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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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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