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의 율법

노아의 율법

[ Noahide laws ]

요약 시나이산(山) 계시를 받기 이전에 아담과 노아에게 계시된 성서적 율법을 가리키는 탈무드의 용어.

과 에게 계시된 온 인류를 구속하는 7가지 성서적 율법을 가리킨다. 일반적으로 노아의 7계율이라 불리는 것으로 들이 9:4~7에서 귀납한 7계율을 가리키며, 전인류에게 주어진 의무라고 했다. 와 신성모독을 금하고 살인, 간음, 도둑질을 금하는 조항과 재판법정의 설치의무, 후에 첨가된 생고기를 먹지 말라는 내용이 있다. 이것은 후에 30종으로 늘어나 율법의 기본이 되었다.

에서는, 완전한 유대교도로까지는 될 수 없더라도 유대교의 신앙에 동화하는 자, 즉 우상을 버리고 노아의 7계율을 지킬 것을 서약하는 자에게는 동무, 이웃, 친구로서의 지위를 주었다. 이것은 의 계약보다도 이전의 계약으로서 이방인을 수용, 포섭하는 길을 연 것이었다. 민족종교에서 세계종교로 방향을 전환하는 일면을 보여준다.

최초의 예루살렘 교회에서(사도행전 15장), 이방인으로서 그리스도교 귀의자의 회심이 격론될 때 의 제언으로 이방인 신자에게는 우상에게 바쳐 부정해진 것, 음란(간음), 목매어 죽인 동물의 고기, 피 등의 네 가지 사항을 피하는 사람은 어떠한 의무도 지우지 않는다는 결의가 체결되었다. 이것은 이방인 신자는 를 하는 의무에서 해방되지만, 종교상, 도덕상의 어떤 기본적인 의무에는 충실해야만 할 것을 규정한 것이었다.

야고보의 제언이 노아의 7계율을 더욱 간소한 곳에서 그리스도교의 세계적인 종교로 가는 새로운 전망을 보여준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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