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청안사마소

괴산 청안사마소

[ 槐山 淸安司馬所 ]

요약 충청북도 괴산군 청안면 읍내리에 조선 숙종 때 설치한 사마소. 1984년 12월 31일 충청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청안사마소

청안사마소

지정종목 충청북도 기념물
지정일 1984년 12월 31일
관리단체 향교재단
소재지 충청북도 괴산군 청안면 읍내리 279번지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교육문화 / 교육기관 / 성균관

1984년 12월 31일 충청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향교재단에서 관리하고 있다. 조선시대 사마소(司馬所)란 한 읍에서 생원진사에 급제한 자가 50인이 넘으면 설치하여 그 급제자들을 후손과 후배들이 제사지내고 유학을 강론하며 교육과 미풍양속과 정치를 의논하는 곳이다.

청안사마소는 숙종 때에 청안현의 생원, 진사가 50인을 넘어 1703년(숙종 29)에 설치되었다. 사마소는 지역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는 긍정적인 면이 있었지만 청안사마소는 점차 영향력이 커지자 지방 관리의 통제를 받지 않았으며 백성을 함부로 잡아다가 문초하고 형벌을 가하는 등 그 폐단이 심각하였다.1910년 폐철되었다가 1950년 지역 후손들에 의해 재건되었고, 매년 제명록(題名錄)에 등재된 현감 23인, 생원과 진사 91인 등 114인을 봄과 가을에 제사하고 있다.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으로 된 단층목조집으로 막돌 담장에 대문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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