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개심사 목조여래좌상 및 목조관음보살좌상

괴산 개심사 목조여래좌상 및 목조관음보살좌상

[ 槐山 開心寺 木造如來坐像 및 木造觀音菩薩坐像 ]

요약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동부리 개심사에 있는 조선시대의 불상 2기. 1993년 11월 5일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괴산 개심사 목조여래좌상 및 목조관음보살좌상

괴산 개심사 목조여래좌상 및 목조관음보살좌상

지정종목 충청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일 1993년 11월 5일
관리단체 개심사
소재지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역말길 22 (동부리)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물 / 불교조각 / 목조 / 불상

1993년 11월 5일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본존(本尊)과 협시불(脇侍佛)로 봉안된 석가여래좌상과 관음보살좌상은 모두 금을 입힌 목조불상이다. 각 부분의 조각기법과 법의의 형태 등으로 보아 조선시대 후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보존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높이 85cm의 목조여래좌상은 소라 모양의 나발(螺髮) 위에 육계(불상 정수리에 있는 상투모양의 혹)가 있다. 사각형의 얼굴에는 두 눈과 입술이 단정하게 표현되었고 두 눈썹 사이에는 백호(白毫:불상의 미간에 있는 희고 가는 털)를 갖추었다.

목에는 삼도(三道)라고 하는 세 줄의 주름이 뚜렷하고 법의(法衣:가사)는 양쪽 어깨를 모두 덮는 통견식(通肩式)으로 옷주름이 손목과 무릎에서 두껍게 표현되었다. 인상(印相:수인)은 전법륜인(轉法輪印) 상태에서 오른손은 가슴 높이로 들고 왼손은 무릎에 내려 놓았다.

높이 72cm의 목조관음보살상은 머리에 화불(化佛)이 새겨진 화려한 보관(寶冠)을 썼다. 원만한 얼굴에는 잘 정돈된 두 눈과 입술, 백호를 갖추었다. 삼도가 뚜렸한 목에는 영락(瓔珞:불상에 장식하는 구슬 목걸이)이 있고 법의는 옷주름이 두툼한 통견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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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개심사 목조여래좌상 및 목조관음보살좌상 괴산군 개심사에 봉안된 조선 후기 목조불상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73호 괴산군 괴산읍 개심사의 극락보전에 봉안되어 있는 2기의 불상으로 주존자리의 석가여래좌상과 여래상의 왼쪽편에 있는 관음보살좌상을 지칭한다. 모두 목조불상으로 금을 입혀 놓았다. 중앙의 목조여래좌상은 높이 85㎝, 머리에 소라 모양의 나발과 육계가 있고 목에는 삼도가 선명하며 손모양은 오른손은 가슴 높이로 들고 왼손은 무릎에 내린 전법륜인 상태이다.  여래좌상 왼편의 관음보살좌상은 높이 72㎝ 규모이며 화려한 관을 쓰고 있다. 얼굴은 원만하여 자비로움이 느껴지는 형상이며 목에는 삼도가 뚜렷하고 법의는 옷주름이 두툼한 통견식이다. 각 부분의 조각기법과 법의의 형태 등으로 보아 조선시대 후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보존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여래좌상 오른편에 봉안된 보살상은 최근에 세운 것이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