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연풍 풍락헌
[ 槐山 延豊 豊樂軒 ]
- 요약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삼풍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건축물. 1988년 9월 30일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괴산 연풍 풍락헌
지정종목 | 충청북도 유형문화유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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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 1988년 9월 30일 |
소장 | 충청북도교육청 |
소재지 |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중앙로 53 (삼풍리) |
시대 | 조선시대 |
종류/분류 |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 궁궐·관아 / 관아 |
1988년 9월 30일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관리는 연풍초등학교에서 하고 있다. 1628년(인조 6) 장풍현(長豊縣)이 연풍현(延豊縣)으로 되자 1663년(현종 4)에 현감 성희위(成熙胃)가 조령(鳥嶺) 아래에 있는 지금의 자리에 동헌을 처음 지었다. 이후 건물이 퇴락하여 1766년(영조 42) 현감 이덕부(李德溥)가 이전의 건물 남쪽에 새로 동헌을 짓고 '풍락헌(豊樂軒)'이라 이름하였다. 성사익(成士翼)이 옛 동헌에 '이은재(吏隱齋)'라고 쓴 현판을 걸었다고 전하는데, 지금의 연풍동헌은 1766년에 지은 풍락헌이다.
연풍동헌은 정면 5칸, 측면 3칸으로 된 2익공5량(二翼工五樑)으로 팔작지붕 겹처마의 목조 기와집이다. 1912년에 개교한 연풍보통학교가 1920년부터 교사(校舍)로 사용하면서 '흥영관(興英館)'이란 편액을 달았으며, 1965년에 중수하고 1972년 현재의 자리로 이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