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신전동 고가

청주 신전동 고가

[ 淸州 薪田洞 古家 ]

요약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신전동에 있는 일제강점기의 고가. 1985년 12월 28일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청주 신전동고가

청주 신전동고가

지정종목 충청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일 1985년 12월 28일
소재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신전로 175번길 169 (신전동)
시대 일제강점기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가옥
크기 정면 6칸, 측면 2칸

1985년 12월 28일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1926년에 지은 민가주택이다. 평면배치는 一자형의 안채 앞으로 ㄴ자형의 사랑채와 행랑채를 배치하여 전체적으로 ㄷ자형을 이룬다.

안채는 3단의 장대석 기단 위에 둥근 주춧돌을 놓고 네모기둥을 세웠다. 기둥 위에 큰 부재(部材)로 된 대들보를 걸고, 그 위에 종보를 올렸다. 종보 위에는 파련대공(波蓮臺工)을 세우고, 종도리와 뜬 창방을 결구하였는데 이것은 주택에서는 보기 드문 수법이다. 종도리 장여에 상량문(上樑文)이 적혀 있다. 규모는 정면 6칸, 측면 2칸으로, 가운데 대청을 꾸미고, 좌우로 온돌을 들인 일반형 주택이다.

사랑채와 행랑채는 통칸 4칸씩의 건물을 이어붙였다. 지붕은 모두 팔작지붕이다. 전면과 측면에 대문을 두고, 담장을 둘렀다. 지금은 왼편으로 건물을 증축하여 ㅁ자형을 이루고 있다. 건물이 세워진 연대는 오래지 않으나 안채·사랑채·행랑채가 고루 갖추어져 전통 주거건축의 모습을 잘 나타내고 있다.

참조항목

흥덕구

역참조항목

신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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