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영 가옥

정대영 가옥

[ 鄭大泳 家屋 ]

요약 충청남도 예산군 봉산면 봉림리에 있는 고가. 1987년 12월 30일 충청남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다.
정대영 가옥

정대영 가옥

지정종목 충청남도 문화유산자료
지정일 1987년 12월 30일
소재지 충청남도 예산군 봉산면 봉림리 225번지
시대 일제강점기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가옥

덕산에서 운산으로 가는 도로변의 봉림저수지 끝에서 왼쪽으로 낮은 언덕 아래에 있다. 1926년에 지어졌다.

ㄱ자형의 사랑채와 一자형의 안채가 연결되어 전체적으로 ㄷ자형을 이룬다. 자연석 허튼쌓기를 한 기단 위에 자연석 주춧돌을 놓고 네모기둥을 세웠다. 안채는 정면 7칸, 측면 2.5칸의 함석지붕으로 된 一자형집이다. 왼쪽에서부터 2칸 규모의 방, 4칸 대청이 이어지고, 그 오른쪽에 2칸 규모의 방 2개가 앞뒤로 놓여 있다.

가옥의 오른쪽에 다소 큰 부엌이 있으며, 부엌 안에는 앞모서리 쪽에 마루를 깐 1칸 고방이 있고, 뒷모서리 쪽에는 반 칸 규모의 시렁이 설치되어 있다. 왼쪽 방 측면에서부터 대청 오른쪽 방 앞까지는 툇마루가 길게 놓여 있다. 출입문은 부엌 앞으로 연결된 사랑채 부분에 있고, 사랑채의 다른 부분은 현재 곳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건물은 한식 막돌 으로 둘러쳐져 있다. 1987년 12월 30일 충청남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다.

참조항목

봉산면, 주택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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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동영상

정대영가옥 예산군에 있는 1926년 지은 기와집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85호 충남 예산군 봉산면에 있는 한식 기와집으로 1926년 정대영의 조부 정흥모가 지었다고 전해진다. 건축 당시에는 동쪽방향의 ㄱ자형 집이었으나 남향부분을 헐어  "ㅡ자"형이 되었다. 남아있는 "ㅡ자"형의 안채건물은 정면 7칸 반, 측면 2칸 반의 팔작지붕 기와집으로 오른쪽부터 부엌, 방, 대청마루, 건넌방의 순서로 조성되어 있다. 부엌 옆의 방과 대청마루 앞에는 툇마루가 연결지어 깔려 있으며 건넌방에는 높은 마루(고마루)가 놓여 있다. 방을 2열로 배치한 겹집으로 지어진 특이한 구조이다. 대문은 ㄱ자형 초가지붕 행랑채에 붙어 위치하며 오른쪽 끝 부엌 안에는 앞모서리 쪽에 1칸의 고방, 뒷모서리쪽에 반 칸 규모의 시렁이 설치되었고 바깥쪽으로 한식 막돌 담이 둘러져 있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