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탑사 칠층석탑

영탑사 칠층석탑

[ 靈塔寺 七層石塔 ]

요약 충청남도 당진군 면천면 성하리 영탑사에 있는 조선시대 석탑.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영탑사 칠층석탑

영탑사 칠층석탑

지정종목 충청남도 문화유산자료
지정일 1984년 5월 17일
관리단체 영탑사
소재지 충청남도 당진군 면천면 성하리 510번지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탑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영탑사의 유리광전 뒤 암벽 위에 세워져 있다.

『당진군사』에는 조선 정조 22년(1798) 연암당 지윤스님이 유리광전을 보수하면서 그 뒤 바위에 5층탑을 세웠다고 하며 1911년에 신도들이 그 위에 2층을 더 올려 7층으로 건립하였다고 전해진다.

흥선대원군이 아버지 남연군 묘(南延君墓)를 쓰기 위해 덕산면 가야사(伽倻寺)와 금탑을 불지르고 부셨는데, 그때 영탑사로 옮겨왔을 것이라고 하지만 확실하지 않다.

탑은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단부가 없이 자연 암반을 그대로 이용한 것이 특징인데, 탑과 자연석이 만나는 부분이 어긋나 있다. 탑신(塔身)과 옥개석(屋蓋石)은 각각 1개의 돌로 만들었고 탑신에는 우주(隅柱)를 조각하였다. 옥개석은 유각(柳角)의 선이 약간 반곡되어 있고 전각(轉角)은 직선으로 조성되었으며 낙수면은 유각의 곡선을 따라 경사가 완만하다. 개석 받침은 3단으로 새겨져 있고 개석받침에서 추녀에 이르는 부분의 반곡이 약간 있다. 새로 쌓은 6층, 7층은 옥개석의 반곡이 심하고 개석 받침의 두께도 얇게 새겨져 있어 5층까지와는 다른 형식으로 되어 있다.

참조항목

당진시, 면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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