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과향교

옥과향교

[ 玉果鄕校 ]

요약 전라남도 곡성군 옥과면에 있는 조선시대 향교. 1985년 2월 25일 전라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옥과향교

옥과향교

지정종목 전라남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일 1985년 2월 25일
관리단체 옥과향교
소재지 전라남도 곡성군 옥과면 옥과리 14-1번지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교육문화 / 교육기관 / 향교
크기 명륜당 정면 5칸 측면 2칸, 대성전 정면 3칸 측면 3칸, 동재 3칸 측면 1칸, 서재 정면 4칸 측면 1칸

1985년 2월 25일 전라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1392년 창건하였다고 하나 확실치 않다. 창건 당시 오산면 연화리 부근 황산(凰山)에 있었으나 1649년 율정(栗亭)으로 옮겼다. 1755년(영조 31) 설산(雪山) 아래인 지금의 자리로 옮겼고 1796년(정조 20)과 1898년에 중수하였다.

경사지에 세웠으며 대성전·명륜당·내삼문·동재·서재·외삼문·고직사 등이 있다. 육영재·장판고·제기고 등이 있었다고 전하나 지금은 없다. 강학을 위한 명륜당이 앞에 있고 대성전은 뒤에 높은 곳에 두어 전학후묘의 배치를 따랐다.

명륜당은 정면 5칸, 측면 2칸으로 누하주의 높이는 약 180cm이다. 막돌허튼층쌓기의 기단에 자연석 덤벙주초를 놓고 민흘림기둥을 세웠는데 내부의 고주는 방주이다. 가구(架構)는 1고주 5량이며 무익공식이다. 내부는 좌우에 다락이 있고 벽은 판벽과 머름, 전창, 교창으로 되어 있으며 밖에는 너비 30cm의 약식 계자난간이 있다. 지붕은 맞배지붕에 겹처마이며 풍판이 있다.

대성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으로 약 110cm 높이의 기단에 원형의 정평주초 위에 두리기둥을 세웠는데 약한 배흘림기둥이 보인다. 가구(架構)는 2고주 5량에 주심포계의 이익공식이다. 지붕은 맞배지붕으로 겹처마이며 정면의 벽은 판벽이다. 동재는 정면 3칸, 측면 1칸으로 맞배지붕이며, 서재는 정면 4칸, 측면 1칸에 맞배지붕이다.

외삼문 전방 약 10m 지점에 향교의 출입을 통제하기 위해 긴 통나무를 걸어 놓았던 구멍 뚫린 석물이 입구 양쪽에 있다. 대성전에는 5성(五聖)과 중국 4현, 한국 18현의 위패를 모시고 봄가을에 석전제(釋奠祭)를 지낸다.

참조항목

옥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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