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안읍성 노거수

낙안읍성 노거수

[ 樂安邑城 老巨樹 ]

요약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동내리 낙안읍성 성벽과 성안에 있는 15그루의 노거수. 1990년 12월 5일 전라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낙안읍성 노거수

낙안읍성 노거수

지정종목 전라남도 기념물
지정일 1990년 12월 5일
관리단체 순천시
소재지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동내리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 생물과학기념물 / 생물상

1990년 12월 5일 전라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객사 뒤편에 길이가 약 150m에 이르는 성벽이 축조되어 있는데 이곳에 팽나무 5그루, 푸조나무 2그루, 개서어나무 2그루, 느티나무 1그루로 총 10그루의 노거수가 심어져 있다. 푸조나무는 높이 18m, 가슴높이 둘레 2.95m이고 느티나무는 높이 17m, 가슴높이 둘레 3.76m, 개서어나무는 높이 15m, 가슴높이 둘레 2.14m, 팽나무는 높이 14m, 가슴높이 둘레 4.45m이다.

또 객사 동쪽에는 높이 13m, 가슴높이 둘레 3.34m에 이르는 팽나무 1그루가 있고, 객사 뒤편 마당에는 높이가 23m나 되는 큰 푸조나무가 있다. 그리고 동문에서 남내리 객사 남쪽으로 약 110m 떨어진 지점에 높이 28m, 가슴높이 둘레 10.2m에 이르는 은행나무 1그루가 심어져 있다. 동문 남서쪽 50m 지점과 남내리 객사 남서쪽 130m 지점에도 각각 은행나무가 1그루씩 서 있다.

수령이 200년 이상 되는 것은 가슴높이 둘레가 3m 이상 되는 팽나무 5그루, 은행나무 2그루, 느티나무 1그루, 푸조나무 2그루이고 300년 이상 되는 것은 푸조나무 1그루, 팽나무 1그루, 은행나무 2그루로 추정된다. 낙안읍성은 조선시대인 1397년(태조 6)에 흙으로 쌓은 후 1424년(세종 6)부터 여러 해에 걸쳐 돌로 다시 쌓으며 규모를 넓혔다고 하는데, 수령이 300년 이상 되는 노거수들은 1626년(인조 4) 성을 수축(修築)할 때 심은 것으로 보인다.

역참조항목

낙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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