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 기천고택

영일 기천고택

[ 迎日 杞泉故宅 ]

요약 경상북도 포항시 기계면 현내리에 있는 조선시대 고가. 1988년 9월 23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영일 기천고택

영일 기천고택

지정종목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지정일 1988년 9월 23일
소재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기계면 협동길 50-1 (현내리)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가옥

1800년대에 이승운(李升運:1793∼1861)이 건축하였다고 전한다. 이곳은 경주이씨 집단 세거지로, 6·25 전쟁을 겪으면서 마을 전체 건물이 소실되었으나 이 건물만이 유일하게 남아 있다.

건물 배치는 흙담으로 둘러쌓인 넓은 마당 북쪽에 치우쳐서 일자형 평면의 안채가 남향으로 자리하고 있고, 안채의 전방에 일자형 건물인 사랑채가 안채와 ㄱ자를 이루며 별동으로 세워져 있다. 대지의 남쪽 진입로에 있는 대문간채는 1990년에 신축한 것이다.

안채는 정면 5칸, 측면 1칸 규모의 맞배지붕을 한 목조기와집이다. 가운데 2칸통의 마루를 깔고, 좌우로 온돌방을 두었다. 오른쪽 1칸은 부엌이다. 사랑채는 정면 4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집이다. 오른쪽 2칸에 마루를 꾸미고, 나머지 2칸은 방을 들였다. 두 건물이 모두 자연석으로 쌓은 2단의 낮은 석축 위에 섰다.

1988년 9월 23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참조항목

기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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