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신원동 백자도요지

영양 신원동 백자도요지

[ 英陽 新院洞 白磁陶窯址 ]

요약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 신원리에 있는 조선시대 도요지. 1985년 12월 30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영양 신원동 백자도요지

영양 신원동 백자도요지

지정종목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지정일 1985년 12월 30일
소재지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 신원리 산21-2번지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산업생산 / 요업 / 도자기가마
크기 면적 5,324㎡

1985년 12월 30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16세기부터 17세기에 걸쳐 만들어진 백자의 가마터이다. 자기조각이 발견되는 산포 범위는 사방 50m 정도이고 요지(窯址)는 3, 4개소로 확인되고 있다. 지정된 면적은 5,324㎡이다.

자기의 재료로 쓰인 흙은 적갈색(赤褐色) 및 백회색(白灰色)의 점토이고, 표면에 바르는 유약은 청회색(靑灰色)과 회백색을 사용하였다. 자기 형태는 대접과 접시편이 주로 산재되어 있다. 대체로 그릇의 형식은 나직한 굽이 있고 모래층이 붙어 있다. 작은 그릇의 경우 외형으로는 굽이 있으나 가운데가 약간 들린 안굽형식의 것도 있다.

자기의 품질은 썩 좋은 것이 아니지만 분포상태가 뚜렷하고 도공(陶工)의 주거유구(住居遺構)도 남아 있어, 15~16세기 자기 가마터들이 지방으로 확산된 이후 이 지역에서 수요품을 만들었던 유적으로 보인다.

참조항목

백자, 수비면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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