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릉구택
[ 杜陵舊宅 ]
- 요약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현하리에 있는 조선시대 고가(古家). 1992년 7월 18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두릉구택](https://dbscthumb-phinf.pstatic.net/2765_000_25/20180917200615372_57VL6UMWE.jpg/69028.jpg?type=m250&wm=N)
두릉구택
지정종목 |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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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 1992년 7월 18일 |
소재지 |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현곡길 14-4 (현하리) |
시대 | 조선시대 |
종류/분류 |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가옥 |
1992년 7월 18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안동 인근에서 현(縣)골 정부자(鄭富者)로 알려진 두릉 정원달(鄭源達)이 1890년경 지은 건물로, 원래는 송천동에 살다가 길안면 의흥(義興)으로 이사하여 재산을 불린 뒤 이곳에 큰 기와집을 지었다 한다.
길안현의 관아 터로 전해지는데, 전형적인 배산임수(背山臨水) 가옥으로 예부터 명당으로 이름났다. 뒤뜰에 아무리 가물어도 마르지 않는 샘이 있어 물을 긷기 위해 오는 이들이 끊이지 않았다 한다. 원래 3칸 규모의 대문채가 있었으나 20여 년 전에 없어지고 정침(正寢)만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