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공덕동 삼층석탑

영천 공덕동 삼층석탑

[ 永川 公德洞 三層石塔 ]

요약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공덕리에 있는 고려시대 석탑. 1985년 8월 5일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다.
영천 공덕동 삼층석탑

영천 공덕동 삼층석탑

지정종목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지정일 1985년 8월 5일
관리단체 영천시
소재지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공덕리 173-1번지
시대 고려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탑
크기 높이 2.4m

1985년 8월 5일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다. 영천시에서 관리하고 있다.

단층기단(單層基壇) 위에 3층 탑신부(塔身部)를 형성한 석탑이다. 이 곳에 있던 공덕사라는 절이 없어진 후 관리하기가 불편하여 서씨문중의 송계정사에 옮겼다. 그러나 이를 옮긴 후 집안에 안 좋은 일이 자주 발생하여 1973년에 동네 입구로 옮겨졌고, 주민들의 원성으로 인하여 1974년에 다시 현 위치로 옮겼다 한다. 여러 가지 탑재로 이루어진 탑이다.

지대석(地臺石)은 2장의 판석을 결합시켜 탑신괴임 1단을 각출했으며 면석(面石)은 없고 갑석(甲石)이 바로놓인 약식기단이다. 옥신(屋身)에는 4면에 우주(隅柱)를 모각(模刻)하였고, 옥개의 층단받침은 4단으로 되었으며, 그 위에 옥신괴임 1단을 각출했다. 옥개의 낙수면이 짧고 경사가 산뜻하나 끝에 반전은 없다. 육중한 옥개의 조각솜씨로 보아 고려시대에 조성된 일반형 석탑으로 보인다. 높이는 2.4m이다.

참조항목

화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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