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재 및 옥비

유후재 및 옥비

[ 遺厚齋 및 玉碑 ]

요약 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대재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재사(齋舍). 1985년 8월 5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유후재 및 옥비

유후재 및 옥비

지정종목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지정일 1985년 8월 5일
관리단체 창녕조씨청백리공파문중
소재지 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대재리 210-1번지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기록유산 / 서각류 / 금석각류 / 비

1985년 8월 5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조선시대의 학자이며 청백리에 녹선(錄選)된 조치우(曺致虞)의 묘에 딸린 재사(齋舍)와 대구부사 시절의 선정을 치하하여 나라에서 내린 옥비이다. 재사는 정면 3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인데, 목재의 부식이 심하고 곳곳에 물이 새어 1993년 보수되었다. 옥비는 옥비각을 세워 보존하고 있다.

조치우는 1494년(성종 25) 별시문과에 급제한 뒤 예문관 검열을 거쳐 성균관 전적(典籍)으로서 《성종실록》 편찬에 참여하였다. 중종반정 이후 장령(掌令)을 지냈고 사옹원정(司饔院正)에 임명되었으나, 모친을 봉양하고자 사임하였다.

조치우가 죽은 뒤 조정에서는 옥비 2좌(座)를 하사하여 청렴결백한 덕을 기렸는데, 옥비 1좌는 부인의 묘에 딸린 재사인 경상남도 창원시 모광재(慕光齋)에 있다. 창녕조씨 청백사공파 문중에서 소유, 관리한다.

참조항목

대창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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