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백운리 마애여래입상

성주 백운리 마애여래입상

[ 星州 白雲里 磨崖如來立像 ]

요약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에 있는 통일신라 후기의 마애불. 1999년 8월 9일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다.
지정종목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지정일 1999년 8월 9일
소재지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 56-1번지
시대 통일신라시대
종류/분류 유물 / 불교조각 / 석조 / 불상
크기 가운데 높이 158㎝

1999년 8월 9일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다. 변형된 감실(龕室) 안에 세워진 화강암 판석(板石)을 배모양으로 다듬어 광배(光背)로 삼고 가운데 높이 158㎝로 양각한 마애불이다.

불상은 두툼한 육계와 풍만한 상호(相好)를 가졌으며 눈을 가늘게 뜨고 엷은 미소를 짓고 있다. 어깨는 넓적하며 목에는 삼도(三道)가 뚜렷하고 수인(手印)은 시무외여원인(施無畏與願印)으로 추정된다. 통견의 옷은 목부분을 U자형으로 깊숙이 조각하였으며 오른쪽 소매를 걷었다. 이에 비해 하반신의 상의는 거칠게 조각하였다.

불상은 통일신라 후기에 불상 형식이 퇴화하기 시작하는 9세기 후반 무렵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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