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빈서원

사빈서원

[ 泗寶書院 ]

요약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임하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서원. 1985년 8월 5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사빈서원

사빈서원

지정종목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지정일 1985년 8월 5일
소재지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푸레실길 86 (임하리)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교육문화 / 교육기관 / 서원

1985년 8월 5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조선 중기의 학자 김진(金璡)과 그의 아들 5형제의 유덕(遺德)을 추모하고 후학을 양성하기 위하여 1681년(숙종 7)에 사림(士林)과 자손들이 공의(公議)하여 건립한 것이다.

김진(1500~1580)은 본관은 의성, 자는 영중(瑩仲), 호는 청계(靑溪)이다. 안동에 살았으며, 어려서부터 재능이 뛰어났고, 뜻이 높았다. 이름 난 학자들을 찾아다니며 견문을 넓히고 학업에 정진하였으며, 특히 미신 타파에 많은 힘을 쏟았다. 사후에 이조판서에 추증되고, 안동의 사빈서원(泗濱書院)에 제향되었다.

사빈서원은 1871년(고종 8)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의하여 훼철되어, 지금은 강당(講堂)과 주사(廚舍)만 남아 있다. 강당은 5량가구(五樑架構)의 와가(瓦家)박공집으로 되어 있고, 주사는 ㅁ자집이다. 안동지방 사림들의 건축 양식인 전통한와가(傳統韓瓦家)로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다. 당초에는 임하면 사의동에 위치하였으나 임하댐 건설로 인해 1987년 현 위치로 옮겨졌다.

참조항목

서원, 임하면, 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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