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사 윤필암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및 지감
[ 大乘寺 潤筆庵 木造阿彌陀如來坐像 및 紙龕 ]
- 요약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전두리의 대승사 윤필암에 있는 목불 및 지감. 1997년 12월 19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지정종목 |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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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 1997년 12월 19일 |
관리단체 | 대승사 윤필암 |
소재지 |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대승사길 183-42 (전두리) |
시대 | 고려시대 |
종류/분류 | 유물 / 불교조각 / 목조 / 불상 |
크기 | 불상 가슴 높이 32㎝, 무릎 너비 23㎝, 어깨 너비 16㎝, 머리 높이 11㎝ |
1997년 12월 19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불상은 검정색 감실(龕室)에 봉안되어 있고, 가슴 높이 32㎝, 무릎 너비 23㎝, 어깨 너비 16㎝, 머리 높이 11㎝의 소형 목불이다. 얼굴은 계란형이며, 통견(通肩)의 법의는 단조롭게 처리하였고, 삼도(三道)가 확실하게 드러난다. 지감은 두꺼운 한지로 만들었으며, 불상이 조성된 이후에 제작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대승사 윤필암은 1380년(우왕 6) 각관(覺寬)이 창건하였으며, 혜근(호 나옹:1320~76)의 출가 사찰이다. 1645년(인조 23) 서조(瑞祖)와 탁금(卓芩)이, 1765년(영조 41) 야운(野雲)이, 1806년(순조 6) 취운(醉雲)이, 1885년(고종 22) 창명(滄溟)이 각각 중건하였다.
대승사는 587년(신라 진평왕 9) 사액(賜額)으로 창건되었다. 1644년(인조 22)과 1722년(경종 2)에 의현(義玄)·종수(鍾守) 등이 중수하였고, 1831년(순조 31) 구담(九潭)이 중창하였다. 1966년 남인(南印)·대휴(大休) 등이 삼창(三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