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계서원

용계서원

[ 龍溪書院 ]

요약 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 용산리에 있는 조선시대 서원. 1974년 12월 10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용계서원

용계서원

지정종목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일 1974년 12월 10일
관리단체 벽진이씨경은파종중
소재지 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 용산리 303번지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교육문화 / 교육기관 / 서원
크기 정면 4칸, 측면 3칸

1974년 12월 10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조선 초기의 문신으로 생육신(生六臣)의 한 사람인 이맹전(李孟專:1392~1480)의 학덕과 충의를 추모하기 위하여 건립한 것이다.

이 건물은 선생이 죽은 후인 정조 6년(1782) 왕명으로 토곡동(土谷洞)에 건립되어 이맹전을 비롯한 생육신을 배향하였다. 고종 5년(1868) 흥선대원군서원철폐령에 따라 노항동(魯巷洞)으로 옮겨 서당으로 사용되다가 1976년 7월 영천댐 건설공사로 인하여 현위치로 옮겨졌다.

서원은 정면 4칸, 측면 3칸의 익공계(翼工系) 형식으로 건축된 누각식의 팔작집이다. 작은 문간채를 앞에 하고 사방으로 낮은 담장을 두른 속에 자리잡고 있다. 낮은 기단 위에 누마루를 높이 짜고 그 위에 건물을 세웠는데, 전면 1칸과 측면에 퇴칸을 만들고 밖으로 난간을 둘렀다. 난간 밖으로는 사면에 귓기둥을 세웠다. 기둥은 전면 앞에서는 두리기둥이나 건물 자체로는 네모기둥이다. 가운데 4칸이 서원이고, 좌우 2칸씩은 부속실이다.

참조항목

이맹전, 자양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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