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룡사 동종

반룡사 동종

[ 盤龍寺 銅鍾 ]

요약 반룡사에 있던 조선시대의 동종. 1995년 1월 14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반룡사 동종

반룡사 동종

지정종목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일 1995년 1월 14일
소재지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로 1203 (대가야읍, 대가야박물관)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반룡사
크기 높이 50㎝

1995년 1월 14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용리에 있는 반룡사에 있던 동종으로, 대가야읍에 위치한 대가야박물관에 보존되어 있다.

1753년에 제작된 것으로, 전체 높이는 50㎝이고, 무게는 100근이다. 종에 중종(中鐘)이라는 명문이 있는 것으로 보아 처음부터 반룡사에서 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비록 규모는 작지만 조성연대와 명문이 있어 18세기경의 동종 양식을 알게 해 주는 귀중한 자료이다.

종신(鐘身) 상부에 용뉴가 있고, 상대부분에 육자진언(六字眞言)의 범문과 함께 명문이 있다. 종신 중앙부에 3조(條)의 태선(太線)이 있고, 하단에 1가닥의 태선을 두어 구분하였다. 상대와 하대 그리고 윤곽과 당좌 등이 생략된 조선 후기의 간략화된 동종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다.

반룡사(盤龍寺)는 802년(신라 애장왕 3) 해인사를 건립할 당시에 창건된 사찰이다. 신라 말 보조국사(普照國師) 지눌(知訥:1158∼1210)이 중건하였고, 고려 말 나옹선사(懶翁禪師) 혜근(惠勤:1320∼1376)이 다시 중건하였다고 한다.

참조항목

대가야읍, 동종, 범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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