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릉재사
[ 鍾陵齋舍 ]
- 요약
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석문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재실. 1993년 2월 25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종릉재사
지정종목 |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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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 1993년 2월 25일 |
관리단체 | 전주유씨 수곡파문중 |
소재지 | 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석문리 10번지 |
시대 | 조선시대 |
종류/분류 |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가옥 |
크기 | 안채 정면 4칸, 측면 2칸 |
1993년 2월 25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조선 초기 영흥부사를 지낸 유비의 묘소를 수호하기 위하여 후손 유영순이 1606년(선조 39) 경상도관찰사로 재임할 때 묘비와 함께 건립한 재실이다. 1995년 안채와 추원재, 1996년에 행랑채를 보수하였다.
ㄱ자형의 행랑채와 추원재 및 안채(정침)가 ㅁ자형을 이루고 문틀에는 가운데 설주를 설치한 특이한 구조로 조선 중기 분묘 재실의 모습을 잘 유지하고 있는 건물이다. 안채는 정면 4칸, 측면 2칸 규모에 5량가구 구조이며, 홑처마에 맞배지붕집이다. 추원재는 3통칸의 누마루와 한 칸의 방으로 되어 있으며, 홑처마 맞배지붕에 3량가구 구조로 되어 있다.
행랑채는 3량가구로 건물 왼쪽으로부터 마구·대문·사랑방 2통칸·사랑정지가 연이어 있고, 사랑정지에서 안마당 쪽으로 꺾어 방과 고방 2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