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간정

옥간정

[ 玉澗亭 ]

요약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횡계리에 있는 조선시대 누각. 1992년 7월 18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옥간정

옥간정

지정종목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일 1992년 7월 18일
소재지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별빛로 122 (횡계리)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조경건축 / 누정
크기 정면 3칸, 측면 4칸 반

1992년 7월 18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이 건물은 조선 숙종 때의 성리학자인 훈수 정만양(鄭萬楊:1667∼1732)과 지수 정규양(鄭葵楊:1667∼1732) 형제가 학문을 연구하고 후학을 양성하기 위하여 1716년에 세운 정자이다. 아우 우졸재 몽양(夢陽)도 과거에 뜻을 두지 않고 이들과 함께 오직 학문 연구에 몰두하였는데, 저술 활동은 주로 두 형제에 의해 이루어졌다.

이 정자는 정면 3칸, 측면 4칸 반의 ㄱ자형 누각(樓閣) 건물이다. 지붕은 맞배지붕으로, 정면 건물 오른쪽 중간의 숫기와에서 용마루를 뽑아 건물을 이어 단 형식이 특이하다. 정면 건물은 가운데 마루를 두고 양쪽으로 방을 들였다, 이에 직교한 건물은 모두 방으로 꾸몄다. ㄱ자형 건물은 모두 내부로 향하여 좁은 툇마루를 내고, 그것이 정면 건물 오른쪽 측면으로 연결된다. 창호(窓戶) 구성 방법에서도 특징을 잘 드러내고 있는 건물이다.

참조항목

정만양, 화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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