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김씨 종택

요약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소산리에 있는 조선 전기의 무신 김영수(金永銖)의 종택. 1981년 4월 25일 경상북도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안동김씨 종택

지정종목	시도민속문화유산
지정일	1981년 4월 25일
소재지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장태골길 28 (소산리)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가옥

1981년 4월 25일 경상북도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목조와가 팔작지붕의 ㅁ자집이다. 내당의 정침은 중앙에 대청을 두고 3개의 고주(高柱)를 올렸으며, 외당(外堂)은 오른쪽에 사랑채를 돌출시켜 배치하였다. 사랑채의 왼쪽에는 2칸의 방을 두고 오른쪽은 전체를 마루로 꾸며 제례시 제청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 안동김씨의 후손 김학년(金鶴年)이 소유·관리하고 있다.

김영수는 조선 전기의 무신으로 본관 안동, 자(字)는 적옹(積翁), 호(號)는 양소당이다. 고려 태사(太師) 김선평(金宣平)의 후손이며, 음보(蔭補)로 의금부도사에 제수된 후 사헌부감찰, 상주판관, 사헌부장령,  통례원봉례, 영천군수 등을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