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실 정려각

무실 정려각

[ 務實 旌閭閣 ]

요약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수곡리에 있는 조선시대 비각. 1984년 5월 21일 경상북도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무실 정려각

무실 정려각

지정종목 시도민속문화유산
지정일 1984년 5월 21일
소재지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수곡리 470-43번지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인물사건 / 인물기념 / 사우

1984년 5월 21일 경상북도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전주유씨 집성촌인 안동의 무실마을에 있었으나 1988년 임하댐 건설로 수몰을 피하여 현재의 자리로 이건되었다.

조선시대 전주유씨 유성(柳城)이 무실(務實)에 살면서 자손이 번성하고 인재가 많이 배출되어 세칭 무실유씨(務實柳氏)로 불렸다. 비각은 1635년(인조 13) 유성의 처 의성김씨(義城金氏) 김옥정의 열행(烈行)을 기리기 위하여 세웠다.

열부 김씨는 안동 명문 김진(金璡)의 딸이자 김성일(金誠一)의 누이로, 15세에 전주유씨 가문으로 시집와 25세에 남편 유성이 요절하자 머리를 깎고 3년 동안 묘를 지킨 후 단식 끝에 자결하였다. 그후 조정에서 정려(旌閭)를 내려 비각을 세우게 하였는데, 비각 안에 있는 비석 뒷면에 자잘한 한자로 그녀의 언행이 기록되어 있다.

역참조항목

전주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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