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소재문적

노소재문적

[ 盧穌齋文籍 ]

요약 조선 중기의 문신 노수신(盧守愼:1515~1590)의 집필본. 1986년 12월 11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지정종목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일 1986년 12월 11일
소재지 경상북도 상주시 경천로 684 (사벌면) 상주박물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하오개로 323 한국학중앙연구원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기록유산 / 전적류 / 전적류

1986년 12월 11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모두 9종으로, 7책 3장이며, 조선 중기의 문적이다. 문적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노소재문집본초 을중 1책 : 《소재집 본초》 중 유일하게 남아 있는 것이다. 친필이며, 집필연대는 명종 초이다. 유배생활의 참상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것이며, 무신 정월 난고(亂稿) 21수, 2월 난고 40수 및 옥주이천언(沃州二千言) 등이 있다. 이 중 옥주이천언은 을사사화로 1545년부터 1548년까지 순천, 진도 등지에서 유배생활을 하면서 쓴 시부 등이 수록되었다. 세로 24㎝, 가로 14.2㎝의 한지장본이며, 면마다 8행의 초서(草書)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1행은 평균 16자이다.

정사수록(呈辭手錄) 1책 : 선조(宣祖) 중엽의 문적으로, 영의정과 좌의정에 재임하면서 사직을 원하는 서장 및 정사가 실려 있다. 세로 27.5㎝, 가로 22.5㎝로, 모두 118면이며 면마다 12행이고, 해서(楷書)로 기록되어 있다.

정청일기(政廳日記) : 의정부 최고의 자리에 재임하면서 정청 관계를 기록한 일기이다. 상권은 이조판서·대제학·우의정·좌의정 시절을, 하권은 영의정 시절을 기록한 것이다. 상권은 세로 24.8㎝, 가로 25.8㎝이며, 모두 228매, 456면이다. 하권은 세로 24.5㎝, 가로 25.6㎝ 이며, 모두 143매, 286면이다.

상속명문(相續明文) 1매 : 영의정 시절인 1586년(선조 19)에 손자 도형(道享)에게 재산을 상속하는 명문이다. 세로 81㎝ , 가로 79㎝이며, 행서로 기록되어 있다.

선비정경부인만사 1책 : 노소재의 모친이 별세한 당시(1581) 여러 인사로부터 받은 만사(挽詞)를 정리한 것이다. 세로 29㎝, 가로 23㎝이며, 모두 8매, 16면으로, 해서로 기록되어 있다. 이외에도 매매명문(賣買明文) 1매, 춘추관일기 1책, 예장(혼서) 1장이 있다.

참조항목

노수신, 화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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