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정안동 석조여래입상

의성 정안동 석조여래입상

[ 義城 井安洞 石造如來立像 ]

요약 경상북도 의성군 단북면 정안리에 있는 고려시대의 불상. 1984년 5월 21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정안동석조여래입상

정안동석조여래입상

지정종목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일 1984년 5월 21일
관리단체 의성군
소재지 경상북도 의성군 단북면 정안리 57-2번지
시대 고려시대
종류/분류 유물 / 불교조각 / 석조 / 불상

1984년 5월 21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오른손이 없어졌고 다리 부분이 훼손되었으나 전체적으로 윤곽이 분명한 석조여래입상이다. 비바람을 막기 위해 단칸의 작은 흙담 집에 봉안되었는데, 불상 앞에는 대좌의 한 부분인 연화대석(蓮花臺石)이 놓여 있다. 안상은 풍만하며 나발(螺髮)의 머리에 육계는 작고, 미간에 백호공(白毫孔)이 보인다.

도톰한 입술은 굳게 다물었고 양쪽 눈과 콧등, 오른쪽 귀는 마모되었으나 왼쪽 귀는 목 부분까지 길게 늘어져 있다. 목에는 삼도(三道)가 있으며 전체적으로 원만하고 근엄한 인상이다. 법의(法衣)는 통견으로 양쪽 팔에서 아래로 흘러내렸으며 하체의 물결식 옷주름과 함께 몸에 밀착되었다.

참조항목

단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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