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천진궁

밀양 천진궁

[ 密陽 天眞宮 ]

요약 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 영남루(嶺南樓) 경내에 있는 조선시대의 건축물. 1974년 12월 28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밀양 천진궁

밀양 천진궁

지정종목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일 1974년 12월 28일
관리단체 밀양시
소재지 경상남도 밀양시 중앙로 324 (내일동, 영남루)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인물사건 / 인물기념 / 사우

1974년 12월 28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일명 공진관(拱振館)이라고도 한다. 한국의 3대 누각 중 하나인 밀양 영남루 경내의 북쪽에 있는 건물이다. 1652년(효종 3) 창건되었는데, 이 자리에는 원래 1665년(현종 6)에 부사 홍성구가 창건한 격선관이 있었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이출목 주심포(柱心包)식으로 단층 팔작지붕의 겹처마집이다. 5량가구에 연등천장을 하였고, 단군제단 상부와 박공마루의 하부 양쪽에 단순한 우물천장을 만들었다.

내부에는 단군 이래 역대 8왕조 시조의 위패(位牌)를 봉안하고 있다. 중앙 맨 윗자리에는 단군의 영정, 동쪽 벽에는 부여·고구려·가야·고려의 시조, 서쪽 벽에는 신라·백제·발해·조선 시조 들의 위패가 있다.

매년 음력 3월 15일에는 어천대제(御天大祭), 음력 10월 3일에는 개천대제(開天大祭)를 봉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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