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칠산동 고분군
[ 金海 七山洞 古墳群 ]
- 요약
경상남도 김해시 명법동 일대에 있는 고분군. 1990년 12월 20일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김해 칠산동 고분군
지정종목 | 경상남도 기념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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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 1990년 12월 20일 |
소장 | 김해시 |
관리단체 | 김해시 |
소재지 | 경상남도 김해시 금관대로 838번길 15-28 (명법동) |
시대 | 가야시대 |
종류/분류 | 유적건조물 / 무덤 / 무덤 / 고분군 |
크기 | 면적 145,546㎡ |
1990년 12월 20일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김해시에서 소유 및 관리하고 있다. 보호면적은 14만 5,546㎡이다.
칠산 남단 해발 90m 정상부 주변에 두 곳으로 나뉘어 형성되어 있는 고분군으로 북쪽에는 10여 기의 큰 앞트기식[橫口式] 돌널무덤군[石棺墓群]이 있고 남쪽에는 수십 기의 작은 수혈식(竪穴式) 돌덧널무덤[石槨墓]과 나무널 무덤[木槨墓]이 혼재하고 있음이 1987년 경성대학교 박물관의 발굴 조사에 의하여 밝혀졌다.
3세기 후반에서 5세기 대의 토기류·철기류·장신구류 등 400여 점의 많은 유물들이 출토되었다. 따라서 회청색 경질 토기의 발생 연대가 3세기 후반임이 증명되었다. 3∼4세기의 나무널 무덤에서 4∼5세기의 돌덧널무덤으로 변화하는 가야고분의 변천상을 잘 파악할 수 있는 유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