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양동산성
[ 金海 良洞山城 ]
- 요약
경상남도 김해시 주촌면 양동에 있는 가야시대의 산성. 1988년 12월 23일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김해 양동산성](https://dbscthumb-phinf.pstatic.net/2765_000_132/20181204060518862_F884HJI87.jpg/4430444.jpg?type=m250&wm=N)
김해 양동산성
지정종목 | 경상남도 기념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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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 1988년 12월 23일 |
관리단체 | 김해시 |
소재지 | 경상남도 김해시 주촌면 양동 산 39-1,2 |
시대 | 삼한시대~가야시대 |
종류/분류 |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 성 / 성곽 |
크기 | 면적 49,500㎡ |
1988년 12월 23일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김해시에서 관리하고 있다. 테뫼식 석축성으로 석축 둘레 약 800m, 높이 약 2.5m, 폭 2.5m이다. 김해평야와 낙동강 하구가 내려다보이는 양동리와 내삼리의 경계, 해발 332m의 산정에 있다. 옛 문헌에는 가곡산성(歌谷山城)으로 표기되어 있고 내삼리와의 경계에 있어서 내삼산성이라고도 한다.
가야시대에 쌓은 것으로 계속 수리되어 사용된 듯하며 일부는 흙, 일부는 깬돌[割石]로 이루어져 있다. 남북의 성문터에는 주춧돌이 남아 있으며 성 안에는 우물터의 흔적도 있다. 성의 안팎에는 가야시대의 토기 조각들이 흩어져 있다. 주변에는 같은 시기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천곡리의 천곡성(泉谷城)과 봉림리의 마현산성(馬峴山城)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