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금오산 마애여래좌상

하동 금오산 마애여래좌상

[ 河東 金鰲山 磨崖如來坐像 ]

요약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중평리 바위굴 암벽에 조각된 고려시대의 마애불. 1993년 1월 8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하동 금오산 마애여래좌상

하동 금오산 마애여래좌상

지정종목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일 1993년 1월 8일
관리단체 하동군
소재지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경충로 493-223 (중평리)
시대 고려시대
종류/분류 유물 / 불교조각 / 석조 / 불상
크기 전체 높이 193cm, 불상높이 110cm, 신광 85cm, 두광 31cm

1993년 1월 8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바위굴 암벽에 음각된 마애석불이다. 보존상태가 비교적 양호하며, 불상 옆에는 9층석탑이 함께 조각되어 있어 특이하다. 마애불은 구름을 타고 달을 업은 채 하늘을 나는 형상을 하고 있으며 전체 높이는 193cm, 불상높이 110cm, 신광(身光) 85cm, 두광(頭光) 31cm이다. 형상만 얕게 조각되어 있어 섬세한 부분은 알 수 없으나 고려시대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마애석불의 수법은 양각(陽刻:浮彫)·음각·선각(線刻) 등 다양하며, 그 기원은 서아시아, 이란고원 등의 부조석조유물의 영향을 받아 BC 3∼2세기경 인도에서 시작되었다. 한국은 7세기경 백제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1958년에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태안 동문리 마애삼존불입상은 백제시대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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