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해인사 대적광전 목조비로자나삼존불
[ 陜川 海印寺 大寂光殿 木造毘盧舍那三尊佛 ]
- 요약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해인사 대적광전에 있는 3기(基)의 불상. 1972년 2월 12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합천 해인사 대적광전 목조비로자나삼존불
지정종목 |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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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 1972년 2월 12일 |
소장 | 해인사 |
관리단체 | 해인사 |
소재지 | 경상남도 합천군 해인사길 122 (가야면, 비로전) |
시대 | 조선시대 |
종류/분류 | 유물 / 불교조각 / 석조 / 불상 |
1972년 2월 12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해인사가 소장하고 있다. 원래는 경상북도 성주(星州)의 금당사(金塘寺)에 봉안되어 있다가 그 절이 폐사(廢寺)되면서 말사인 가야산의 용기사(龍起寺)로 옮겨졌고, 1897년 범운(梵雲)이 이곳으로 다시 봉안했다고 전해진다.
본존(本尊) 좌우에 화관(華冠)을 쓴 문수(文殊)·보현(普賢) 비로자나불이 안치되어 있다. 본존불은 높이 235cm로 목조이며, 목에는 삼도(三道:악인이 죽어서 간다는 새로운 세계로 지옥도·아귀도·축생도를 이름)가 뚜렷하다. 법의(法衣)는 통견이며, 넓게 파인 가슴에 옷자락을 집어넣고 양다리에 물결식 옷주름을 나타내었다. 문수·보현 양 비로자나불도 목조로 된 좌상(坐像)이다.
존명을 알 수 없는 4구의 보살상, 2구의 지장보살상이 삼존상 좌우로 봉안되어 있으며, 대적광전은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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