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옥천사 청동향로

고성 옥천사 청동향로

[ 固城 玉泉寺 靑銅香爐 ]

요약 경상남도 고성군 옥천사에 있는 조선시대의 향로. 1972년 2월 12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고성 옥천사 청동향로

고성 옥천사 청동향로

지정종목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일 1972년 2월 12일
소재지 경상남도 고성군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물 / 불교공예 / 공양구
크기 높이 21.5㎝, 입지름 27.5㎝

1972년 2월 12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옥천사에서 소유, 관리하고 있다. 조선시대의 청동은입사(靑銅銀入絲) 향로로 높이 21.5㎝, 입지름 27.5㎝이며 1961년 10월 옥천사의 불기류 보관창고에서 발견되었다.

향로의 몸체 둘레에 4개의 화문원권(花文圓圈)을 새기고 안에 봉황무늬를, 그 사이의 남는 공간에는 당초문을 빈틈없이 은입사하였다. 구연부(口緣部)의 주연(周緣) 안쪽면에는 점선으로 ‘의령수도사(宜寧修道寺)’라는 명문을 새겨넣었다.

아랫부분의 대좌(臺座)에는 아무런 문양이 없으며 ‘가경21년 병자4월 진주옥천사 시주복 유계화주 진점여성’이라는 점각명문이 새겨져 있다. 가경21년은 1816년(순조 16)에 해당하는데, 대좌의 형태가 향로 몸체와 균형이 맞지 않고 문양이 없는 것으로 보아 대좌 부분은 제작 당시의 원형이 아니라 조선 후기에 보수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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