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다정리 삼층석탑

남해 다정리 삼층석탑

[ 南海 多丁里 三層石塔 ]

요약 경상남도 남해군 이동면 다정리에 있는 고려시대의 석탑. 1974년 2월 16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남해 다정리 삼층석탑

남해 다정리 삼층석탑

지정종목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일 1974년 2월 16일
관리단체 남해군
소재지 경상남도 남해군 이동면 다정리 587-1번지
시대 고려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탑
크기 높이 1.6m

1974년 2월 16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원래는 삼층석탑이었으나 지금은 2층의 탑신부만 남아 있고 그 위에 3개의 보주(寶珠:탑이나 석등 등 맨 꼭대기에 있는 구슬모양의 돌)가 있다. 탑신석에는 양 우주(隅柱)가 모각되고 옥개석에는 3단(段)씩의 옥개받침이 마련되어 있으며, 정상에 상륜부재(上輪部材)가 놓여 있다. 옥개석의 조성수법으로 보아 고려시대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의 높이는 1.6m이다.

전하는 바에 의하면, 신라시대의 고승인 원효(元曉)가 창건하였다는 다천사(茶川寺)에 세워졌던 석탑이라고 한다. 탑 뒤편 절터로 보이는 곳에 석축이 약간 남아 있다. 탑이 있던 들과 북쪽등을 화정들 혹은 화정등으로 부르는데, 이를 근거로 화정사터라는 추정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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