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송계재

산청 송계재

[ 山淸 松溪齋 ]

요약 경상남도 산청군 오부면 내곡리에 있는 조선시대 재실. 1993년 12월 27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산청 송계재

산청 송계재

지정종목 경상남도 문화유산자료
지정일 1993년 12월 27일
소재지 경상남도 산청군 오부면 오동로273번길 88-7 (내곡리)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가옥

1993년 12월 27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고려 후기, 조선 초기에 조선 건국을 반대하고 두문동(杜門洞)에 모여 살던 72현 중 한 사람인 농은 민안부(閔安富)의 후손들이 건립한 재실로 민병현 외 3명 소유로 되어 있다. 창건 당시에는 묘소 근처의 개울 옆에 있었다고 한다.

창건 연대는 미상이며 현재의 건물은 1839년(헌종 5) 새로 건립한 것으로 본채와 대문간 2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문간과 송계재가 남북을 축으로 일자형으로 배치되어 있는데, 대문간은 정면 4칸, 측면 2칸 규모의 일자형 평면으로 중앙 통로 좌우에 방을 두고 좌측에 부엌을 두었다. 송계재는 정면 4칸, 측면 3칸 규모의 팔작지붕 건물로 0.7m의 기단 위에 서 있다.

1995년 산청군에서 전면 처마부와 후면 처마부의 부식재를 보수 시공하고 기둥 교체 및 드잡이 벽재 수리를 했다.

참조항목

산청군, 오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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