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교동 손대식 고가

밀양 교동 손대식 고가

[ 密陽 校洞 孫大植 古家 ]

요약 경상남도 밀양시 교동에 있는 밀양손씨(密陽孫氏) 고가. 1990년 12월 20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밀양 교동 손대식 고가

밀양 교동 손대식 고가

지정종목 경상남도 문화유산자료
지정일 1990년 12월 20일
소재지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향교2길 4-7 (교동)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가옥

1990년 12월 20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1800년대 말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안채·사랑채가 먼저 건립되고 가세의 번성으로 점차 확장된 듯하다.

안채·사랑채 2동으로 안마당·사랑마당·행랑마당의 구분이 명확한 서울식 배치형식으로 ㄷ자형을 기본으로 지어졌다. 집 뒤편에 곳간채와 행랑채가 있고 외부에서 안채로 드나들 수 있도록 중문이 나 있다.

안채는 6칸 반 3량 맞배지붕으로 부엌이 확장되면서 지붕면이 부섭지붕으로 처리되는 독특한 양식을 띠고 있다. 사랑채는 원래 4칸이었는데 일제강점기 말에 증축되어 T자형을 이루며 부엌과 부엌방이 딸린 것이 특이하다. 대문은 솟을대문으로 안사랑채가 안채와 연결되어 있다. 사랑채는 증축과정에서 일제의 영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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