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표충사 팔상전

밀양 표충사 팔상전

[ 密陽 表忠寺 八相殿 ]

요약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표충사 경내에 있는 팔상전. 1985년 11월 14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밀양 표충사 팔상전

밀양 표충사 팔상전

지정종목 경상남도 문화유산자료
지정일 1985년 11월 14일
관리단체 표충사
소재지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표충로 1338 (구천리)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불전

1985년 11월 14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본래의 표충사 팔상전은 1854년(철종 5)에 당시의 주지 환월선사(幻月禪師)가 옛 지장전(地藏殿) 터에 창건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현재의 표충사는 1839년(헌종 5) 무안면 영취산(靈鷲山)에 있던 표충사란 사당을 지금의 자리로 옮겨오며 당시 영정사(靈井寺)였던 절 이름을 표충사로 바꾸었고, 당시 사찰 경내의 관음전이었던 곳을 표충서원이라 편액한 뒤 휴정(休靜), 유정(惟政), 영규(靈圭) 3대사의 향사를 받들어 왔다.

1971년 사찰에 유교식 서원의 존재가 불가하다는 일부 승려들의 뜻에 따라 표충서원이 있던 자리에 팔상전을 옮기고, 본래 팔상전이 있던 지장전터에 표충서원을 옮겨 1992년 복원을 완료했다.

사찰에서 팔상전이란 사바세계의 중생을 제도하기 위하여 오신 석가모니의 생애를 여덟가지 모습, 즉 하천(下天), 탁태(託胎), 강탄(降誕), 출가(出家), 강마(降魔), 성도(成道), 전법륜(轉法輪), 입열반(入涅槃)으로 나누어 표현한 탱화와 존상(尊像)을 모신 전각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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