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백제토기 도요지

익산 백제토기 도요지

[ 益山 百濟土器 陶窯址 ]

요약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금마면 신용리에 있는 백제시대의 가마터. 1973년 6월 23일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지정종목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
지정일 1973년 6월 23일
관리단체 익산시
소재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금마면 신용리 92-2번지
시대 백제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산업생산 / 요업 / 토기가마

1973년 6월 23일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백제시대의 질그릇을 만들던 가마터가 남아 있는 곳으로, 기준성 정문에서 동쪽으로 500m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현재 15평 정도 2곳이 발견되었는데, 1987년 전주시립박물관에서 발굴조사함으로써 구조와 가마의 성격이 밝혀지게 되었다. 구조는 반지하식으로 아치형의 천장이 위로 향하면서 경사를 이루고 있는 이른바 등요(登窯)의 일종이다.

이곳에서 수습된 유물에 입큰단지[廣口壺], 세발토기[三足土器], 독[甕], 높은 굽달린 술잔, 단지파편 등 질그릇뿐이다. 6세기경 백제 후기의 토기 양상을 파악할 수 있는 유적일 뿐 아니라, 특히 일본 오사카에 있는 6세기경의 가마터인 스에무라[陶邑]가마의 구조와 유사성이 많다. 이는 백제의 토기 제작기술이 일본에 전파된 사실을 이해하는 데 자료가 된다.

참조항목

금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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