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미산성

성미산성

[ 城嵋山城 ]

요약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관촌면 덕천리에 있는 산성(山城). 1999년 4월 23일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성미산성

성미산성

지정종목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
지정일 1999년 4월 23일
소재지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관촌면 덕천리
시대 백제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 성 / 성곽
크기 둘레 약 518m

1999년 4월 23일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조기홍 외 3명이 소유·관리한다. 《삼국사기》〈백제 본기〉에 무왕(武王) 6년(605) 2월에 축성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성미산(430m)을 중심으로 좁은 정삼각형 형태로 축성하였으며, 둘레는 약 518m이다.

신라와 백제가 첨예하게 대립하던 6~7세기에 소백산맥을 경계로 하는 주 저항선에 대해 진안·임실·남원을 잇는 제2방어선 성격을 가진다. 〈신라 본기〉에는 이곳에서 태종무열왕(太宗武烈王) 8년(661) 두량이성과 정읍 태인에서 백제군 2,000명의 목을 베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또한 성미산성 주위에는 대리산성(신평면 대리), 방현리산성(관촌면 방현리)이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이곳이 6~7세기에 걸쳐 신라와 백제의 격전지임을 알 수 있고, 고대사 연구에 중요한 장소이다. 우물터가 발견되었으며, 토기 파편들도 출토되었다.

참조항목

관촌면

카테고리

  • > > >
  • > > >
  • > > >

관련동영상

성미산성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관촌면에 있는 삼국시대 산성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 《삼국사기》에는 백제 무왕(武王) 6년(605) 2월에 축성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성미산(430m)을 중심으로 좁은 정삼각형 형태로 축성하였으며, 둘레는 약 518m이다. 신라와 백제가 첨예하게 대립하던 6~7세기에 소백산맥을 경계로 하는 주 저항선으로 전투가 심했으며 진안·임실·남원을 잇는 제2방어선으로 쌓은 산성이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