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헌

김제동헌

[ 金堤東軒 ]

요약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교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관아. 1974년 9월 27일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김제동헌

김제동헌

지정종목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일 1974년 9월 27일
관리단체 김제시
소재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교동 7-3번지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 궁궐·관아 / 관아
크기 정면 7칸, 측면 4칸

1974년 9월 27일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1667년(현종 8)에 건립되었고, 그후 32년 뒤인 1699년(숙종 25)과 1712년(숙종 38)에 중수하였다. 원래 전후면에 퇴(退)가 있었고, 내부 양측 좌우에는 온돌방이 있었다고 하나 확인할 수 없다. 동헌 건물이었던 만큼 사용한 부재나 꾸밈 등이 일반 민가 건축과는 달리 장중하고 장식적인 면모를 많이 갖추고 있다.

건축양식은 팔작지붕에 연화봉을 장식한 익공계의 건물이며, 처마는 겹처마이다. 크기는 정면 7칸, 측면 4칸으로, 잘 다듬어진 화강암으로 쌓은 축대(높이 60㎝) 위에 세워졌다. 전면에 놓은 주춧돌은 화강암을 원주형으로 잘 다듬어 사용하였으나, 후면에는 거친 자연석을 적당히 발라낸 것을 놓았다.

기둥은 모두 두리기둥인데, 기둥마다 S자형으로 만곡된 쇠서받침을 장식하였다. 용마루, 추녀마루 등에는 귀면이 약화된 인면(人面)의 망새가 얹혀 있는데, 근년의 것으로 추정된다.

동헌은 고을의 수령들이 공적인 업무를 주재하는 관청의 본건물로 대청이나 집을 이른다. 현청(縣廳)의 동헌은 대개 정면이 6∼7칸, 측면이 4칸으로 된 장중한 느낌을 주는 건물이며, 여기에 내아(內衙) 등의 부속건물이 따른다. 

참조항목

김제 내아

역참조항목

교동·월촌동, 교동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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