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영 가옥

조해영 가옥

[ 趙海英 家屋 ]

요약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함라면 함열리에 있는 고가. 1986년 9월 8일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조해영 가옥

조해영 가옥

지정종목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유산자료
지정일 1986년 9월 8일
소재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함라면 수동길 8 (함열리)
시대 일제강점기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가옥

1986년 9월 8일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조해영이 소유하고 있다. 본래 여러 채의 건물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나, 현재는 안채 1동과 별채 1동, 그리고 변형된 문간채만 남아 있다. 안채는 상량문에 ‘대정(大正) 7년’이라 명기되어 있어 1918년에 건축된 것을 알 수 있으며, 별채는 안채보다 조금 늦은 1922년 또는 그보다 조금 이전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정남향에 가까운 남남서향이며, 건물들의 전체적인 배치는 알 수 없다. 안채와 별채는 모두 남북으로 길게 서로 평행하게 배치되어 있으나 안채는 남쪽을, 별채는 서쪽을 향하고 있다. 안채의 난간은 상당히 훼손되었으며, 모든 건물의 기와가 퇴락하였고, 일부 건물은 누수공사가 필요한 곳도 있는 등 보존상태가 매우 나쁘다.

원래의 대문은 없어지고 좁은 문이 남아 있는데, 보존상태가 불량하다. 안채와 별채로 둘러싸인 공간을 제외하고는 뒷담이 없이 거의 텃밭으로 이용되고 있다. 별채 동편 울타리 밖 바로 가까이에는 김육(金堉)의 선정비가 있다. 울 안에는 한말 사람의 것으로 추측되는 비 2개가 가로놓여 있는데, 이것으로 보아 이 근방에 비석군(碑石群)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참조항목

함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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