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반야경소론찬요조현록

금강반야경소론찬요조현록

[ 金剛般若經疏論纂要助顯錄 ]

요약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신용동 원광대학교 중앙도서관에 있는 고려시대 불경(佛經). 1998년 11월 27일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지정종목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일 1998년 11월 27일
소재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신용동 344-2번지 원광대학교
시대 고려시대
종류/분류 기록유산 / 전적류 / 목판본 / 사찰본
크기 29㎝×16㎝

1998년 11월 27일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원광대학교 중앙도서관 고서실에 보관되어 있다. 중국 당대(唐代) 종밀(宗密)의 《금강반야경소론찬요(金剛般若經疏論纂要)》를 송대(宋代) 혜정(慧定)이 조현(助顯)한 것으로, 반야(般若) 계통에서는 《반야심경(般若心經)》과 쌍벽을 이루는 경전이다.

29㎝×16㎝이고, 단면 크기는 22.1㎝×14.5㎝이다. 글자는 해서체로 대자(大字) 5행 15자, 소자(小字) 10행 20자이며 재질은 딱지이고 상·하 2권 104장으로 이루어졌다. 보존상태는 양호하나 마지막 면은 같은 책으로 동국대학교가 소장한 《금강반야경소론찬요조현록》(보물 720)을 복사하여 삽입하였다.

책자 끝에 ‘지원오년(至元五年)’, ‘선광팔년무오(宣光八年戊午) 환암비구무작(幻菴比丘無作) 서우연회암(書于宴晦庵)’이라고 쓴 발문(跋文)으로 보아, 이 책은 원대(遠代) 지원(至元) 5년인 1339년에 간행한 책을 저본(底本)으로 1378년 충주 청룡사 연회암에서 중간한 것이다. 환암은 고려 말기의 승려 혼수(混修)의 법호이고 무작은 그의 자(字)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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