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정이정직유저유묵

석정이정직유저유묵

[ 石亭李定稷遺著遺墨 ]

요약 조선 후기의 성리학자 이정직(李定稷)의 유물. 1995년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지정종목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일 1995년 6월 20일
소재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백산면 요교길 187 (상정리)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기록유산 / 서간류 / 간독류 / 간독

1995년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백산면 요교길 187에 있으며, 15종 30책이다. 이정직(李定稷)은 1841년(헌종 7) 김제시 백산면 요교리에서 출생했으며, 실학에 조예가 깊고 글씨와 그림에 능했다. 자는 형오(馨五), 호는 석정(石停)이다. 일찍이 익힌 성리학을 토대로 서구 학문을 연구했다.

28세(1869)에 중국에 1년 동안 머무를 때 의약· 성력(星曆)·지리·묵화 등을 연구했으며, 귀국 후에는 자신의 학문을 체계화한 《연석산방미정문고(燕石山房未定文庫)》(11책) 등을 남겼는데, 이후 조선시대의 고전적인 학문을 근대적인 학문으로 전환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당시 구례의 황현(黃玹:1855~1910)과 만경(萬頃)의 이해학(李海鶴)과 더불어 호남삼걸이라 불렸다.

저서에 동·서 사상 절충론을 주장한 《연석산방미정문고》(11책), 《연석산방미정시초(燕石山房未定詩草)》(5책), 《연석산방미정문고별집(燕石山房未定文庫別輯)》(2책) 등이 있다.

참조항목

백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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