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열향교 대성전

함열향교 대성전

[ 咸悅鄕校 大成殿 ]

요약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함라면에 있는 조선시대의 향교. 1984년 4월 1일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다.
함열향교 대성전

함열향교 대성전

지정종목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유산자료
지정일 1984년 4월 1일
관리단체 향교재단
소재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함라면 함라교동길 27-4 (함열리)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교육문화 / 교육기관 / 향교

1984년 4월 1일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다. 1437년(세종 19)에 창건된 건물로,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함라면 함열리에 있다.

함열향교에는 대성전 이외에도 1491년(성종 22)에 지은 명륜당도 있었는데, 이 두 건물은 임진왜란 때 완전히 불타 없어졌다. 지금 있는 건물들은 영조(재위 1724~1776) 때 중건한 것이다. 대성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으로 되어 있으며, 명륜당은 정면 4칸, 측면 3칸의 규모이다. 두 건물 모두 맞배지붕으로 되어 있다.

이 곳에는 공자를 중심으로 중국의 4성(四聖), 즉 안자·증자·자사·맹자와 송대 4현(四賢), 즉 주자·정명도·정이천·주희, 그리고 한국18현을 동무와 서무에 각각 나누어서 배향하고 있다. 즉 동무에는 설총·안향·김굉필·조광조·이황·이이·김장생·김집·송준길을 배향하고, 서무에는 최치원·정몽주·정여창·이언적·김인후·성혼·조헌·송시열·박세채 등을 배향하고 있다.

또, 영소전에는 공자의 영정이 있다. 1626년(인조 4) 사신으로 중국에 갔던 남궁경이 귀국하면서 공자 영정을 가져와 보관하고 있다는 것을 1717년(숙종 43) 도제조 김창집이 함열 유림으로부터 전해 듣고 숙종에게 공자 영정의 사우(祠宇)를 세워 봉안할 것을 상소하여 함열향교 경내에 영소전이 세워졌다.

여기 모셔놓은 것이라는 설도 있으나 정확한 것은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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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열향교 전북 익산시 함라면에 있는 조선시대의 향교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1437년(세종 19)에 창건된 향교로, 전라북도 익산시 함라면 함열리에 있다. 임진왜란 때 전란으로 완전히 불타고 소실되었다가 영조 때 재건되었다. 대성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으로 되어 있으며, 명륜당은 정면 4칸, 측면 3칸의 규모이다. 두 건물 모두 맞배지붕으로 되어 있고 전통적인 전학후묘의 향교배치를 취하고 있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