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봉덕리 느티나무

장수 봉덕리 느티나무

[ Saw-leaf Zelkova of Bongdeok-ri, Jangsu , 長水 鳳德里 느티나무 ]

요약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천천면 봉덕리에 있는 느티나무. 1998년 12월 23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장수 봉덕리 느티나무

장수 봉덕리 느티나무

지정종목 천연기념물
지정일 1998년 12월 23일
관리단체 장수군
소재지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천천면 봉덕리 336번지
종류/분류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 문화역사기념물 / 민속

1998년 12월 23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지름 6.4m, 높이 31m, 추정수령 500년으로 고금마을 뒷산에 있다. 여름에는 잎이 무성하여 하루 종일 그늘을 드리운다. 마을 사람들은 신목(神木)으로 여겨, 해마다 정월 대보름날이면 당산제를 지내 마을의 재앙을 막고 있다.

당산제는 동제·동신제·산제라고도 한다. 지내는 장소는 대개 마을 입구에 있는 제단이나 별도로 마련되어 있는 사당이다. 제단은 미리 청결하게 닦고 주변에 황토를 깔아놓으며, 솔가지를 끼운 금줄을 쳐 잡인의 출입을 막는다. 당산제에는 마을 사람 중에서 선출된 제관이 모든 행사를 주관하고 무당을 전혀 참여시키지 않는 것과, 뽑힌 제관이 주관자 노릇을 하지만 모든 진행을 무당에게 맡기는 경우가 있다.

느티나무는 산기슭이나 골짜기 또는 흙이 깊고 진 땅에서 잘 자란다. 높이는 26m, 지름 3m 정도이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나무껍질은 비늘처럼 떨어진다. 잎은 긴 타원형 또는 난형으로 길이 2∼7cm, 나비 1∼2.5cm이다. 꽃은 5월에 피고, 열매는 10월에 익는다. 우리 나라의 경우 속리산에서는 둥근잎느티나무가 자라고, 강원도의 삼척·통천, 경상남도의 함양·충무에서는 긴잎느티나무가 자란다.

참조항목

느티나무, 천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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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봉덕리 느티나무 장수 봉덕리 느티나무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천천면 봉덕리에 있는 느티나무 천연기념물   수령 500년이 넘는 고목으로 장수군 봉덕리 고금마을 뒷산에 있다. 나무의 크기는 지름 6.4m, 높이 31m이며 마을 사람들은 신목(神木)으로 여겨, 해마다 정월 대보름날이면 당산제를 지낸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