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사 육수관음상

월정사 육수관음상

[ 月精寺 六手觀音像 ]

요약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 월정사에 있는 조선시대의 불상. 1976년 6월 17일 강원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월정사 육수관음상

월정사 육수관음상

지정종목 강원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일 1976년 6월 17일
관리단체 월정사
소재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 63번지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물 / 불교조각 / 석조 / 불상
크기 불상 높이 45㎝

1976년 6월 17일 강원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이 불좌상은 금동으로 주조되어 있으며 높이 45㎝이다. 손이 모두 6개가 달려 있어 육수관음보살이라고도 한다.

머리에는 중앙에 화불이 있는 삼면화관(三面花冠)을 쓰고 있으며 그 안에는 육계가 솟아 있다. 목에는 삼도(三道)가 뚜렷하며 양쪽을 한 가닥씩 땋은 보발(菩髮)은 양 어깨를 따라 늘어져 있다. 상호(相好)는 둥글며 귓밥에는 커다란 화반형(花盤形) 이당이 있다. 앞가슴에는 천의가 걸쳐져 있으며 화려한 영락(瓔珞)을 늘어뜨리고 있다. 양 어깨에는 각각 3개씩의 팔이 달려 있고 6개의 손은 각각 다른 수인(手印)을 맺고 있는데, 매우 자연스럽게 조형되었다.

불신은 가냘픈 모양이며 상체에 비해 하체가 비만하여 무릎 폭이 넓다. 결가부좌한 무릎을 덮고 있는 옷주름은 표현이 투박하고 형식화하였다. 대좌는 불신의 윤곽을 따라 타원형을 이루었고 윗부분은 단판연화(單瓣蓮花)를 앙련으로, 아랫부분은 복련으로 이어붙였으며 위 아래 모두 끝부분에 연주무늬가 새겨져 있다. 원래 평창읍 중리 극락사 법당에 안치되었던 것으로 이국적인 인상이 강하다.

카테고리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