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직군왕릉

실직군왕릉

[ 悉直郡王陵 ]

요약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성북동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김위옹(金渭翁)의 능. 1971년 12월 16일 강원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실직군왕릉

실직군왕릉

지정종목 강원특별자치도 기념물
지정일 1971년 12월 16일
관리단체 삼척김씨종중
소재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성북동 213-5번지
시대 통일신라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무덤 / 왕실무덤 / 고려시대

1971년 12월 16일 강원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김위옹릉이라고도 한다. 삼척김씨(三陟金氏)의 시조이며, 신라 경순왕(敬順王)의 손자이다. 실직군왕이란 고려 태조가 신라 경순왕의 복속을 받아들여 책봉하면서 붙여진 명칭이다. 비문에 그 직위가 ‘삼한벽상공신 은청광록대부 검교 사농경 겸 어사대부 상주 국좌승상 봉 실직군왕(三韓壁上功臣 銀靑光祿大夫 檢校 司農卿 兼 御使大夫 上柱 國左僧像 封 悉直郡王)’이라 적혀 있다.

1838년(헌종 4) 김학조·김흥일 등이 실직군왕의 지석과 유적을 찾으려고 삼척부사(三陟府使) 이규헌에게 간청하여, 왕비 밀양군 박씨의 묘인 사직릉(史直陵)과 실직군왕 김위옹의 묘인 갈야능(葛夜陵)을 발굴하여 두 능을 확인하였다.

1937년 삼척김씨 종중에서 수축할 것을 건의하고 석의(石儀)를 갖추어 능으로 봉하였다. 삼척시 월계동에 재사(齋舍) 왕묘가 있어 매년 음력 3월 15일이면 각처에서 후손들이 모여 제사를 올린다.

참조항목

남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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