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민성기 가옥
[ 春川 閔聖基 家屋 ]
- 요약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동면 장학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가옥. 1985년 1월 17일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다.
춘천 민성기 가옥
| 지정종목 |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유산자료 |
|---|---|
| 지정일 | 1985년 1월 17일 |
| 소재지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동면 장학리 70번지 |
| 시대 | 조선시대 |
| 종류/분류 |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가옥 |
1985년 1월 17일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다. 휘문중학을 설립한 하정(河汀) 민영휘(閔泳徽)의 묘가 있는 민씨묘의 묘막을 관리하기 위해 지은 가옥이다. 화천에 있던 민가를 옮겨다 지은 것으로 재실용도로 사용되고 있으나 일반가옥의 구조를 지니고 있다. 조선시대 후기에 지은 것으로 추정된다.
평면구조는 ㄱ자 모양의 안채와 ㄴ자 모양의 사랑채가 전체적으로 ㅁ형의 배치를 이루고 있는 영서 중부지방의 전통 기와집이다. 사랑채는 남향을 한 대문을 중심으로 좌측에 1칸의 방과 2칸의 광이, 우측에 1칸의 부엌과 4칸의 사랑방이 있으며 툇마루를 설치하였다. 안채는 2칸의 대청을 중심으로 우측에 1칸의 웃방과 2칸의 안방, 2칸의 부엌이 수직으로 배치되어 ㄱ자형이다.
지붕은 홑처마로 광쪽에서는 맞배지붕인데 사랑방 쪽은 팔작지붕이다. 부엌 지붕은 맞배지붕이고, 대청 지붕은 보다 높게 용마루를 올린 홑처마에 팔작지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