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당 지석묘군

칠성당 지석묘군

[ 七星堂 支石墓群 ]

요약 대전광역시 유성구 교촌동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고인돌군. 1992년 7월 22일 대전광역시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다.
칠성당 지석묘군

칠성당 지석묘군

지정종목 대전광역시 문화유산자료
지정일 1992년 7월 22일
관리단체 학교법인동아학원
소재지 대전광역시 유성구 교촌동 산7-1번지
시대 청동기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무덤 / 무덤 / 지석묘

1992년 7월 22일 대전광역시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다. 유성에서 진잠군쪽으로 가는 도로변 우측 칠성댕이(칠성당) 마을 뒷산에 7기가 모여 있다. 15×20m의 지역 안에 있으며, 작은 것은 약 1m, 큰 것은 약 7m로 크기가 다양하다.

몇 개의 고임돌 위에 큰 돌을 올려놓은 남방식 지석묘(고인돌)의 특징을 갖추고 있으며, 일부는 지석이 지상에 노출되어 있다. 반경 2~3km 안에 있는 원내동 및 대정동 일원의 지석묘들과 연계하여 이 지역의 청동기시대 묘제 및 문화양상을 알려주는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된다.

옛날에 한 여인이 이곳에서 백일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아들 낳기를 빌어 소원을 성취했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이때부터 바위들이 큰 영험을 지닌 것이라는 믿음이 전해 내려온다. 칠성바위라고 불렸으며 마을 이름은 칠성댕이로 불리게 되었다. 마을 주민들은 칠성바위를 대상으로 당제를 지내며 해마다 마을의 무사태평과 안녕을 기원했다.

참조항목

유성구

역참조항목

교촌동

카테고리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