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유정리 석불좌상

광주 유정리 석불좌상

[ Stone Seated Buddha in Yujeongri, Gwangju , 廣州 柳井里 石佛坐像 ]

요약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에 있는 석불좌상. 1979년 9월 3일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광주 유정리 석불좌상

광주 유정리 석불좌상

지정종목 경기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일 1979년 9월 3일
소재지 경기도 광주시 도척로699번길 47-8 (도척면)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물 / 불교조각 / 석조 / 불상

1979년 9월 3일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호분(胡粉)을 너무 많이 발라 세부적인 모습은 잘 알 수 없지만 몸체에 비해 머리가 유난히 큰 조선시대의 불상이다.

무릎도 상체에 비해 너무 작아서 전체적인 비례가 맞지 않는 편이다. 또한 무릎 위에 올려놓은 선정인(禪定印)의 손과 팔의 양감(量感)도 빈약하며, 옷주름도 세련되지 못하여 도식적인 솜씨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큼직한 얼굴에는 온화한 분위기가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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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유정리 석불좌상 경기도 광주 유정마을에 있는 좌불상 경기도 유형문화재 경기도 광주시 유정리에 있는 조선시대 석불좌상으로 원래는 화강암 불상이었으나 보수를 하는 과정에서 호분을 많이 발라 세부적인 모습은 알기 어려운 상태가 되었다. 몸체에 비해 머리가 유난히 큰 불상으로 남아있다. 광배는 남아있지 않고 머리에는 아담한 육계와 머리 중간에 반달형 계주를 두었으며 귀는 어깨까지 닿을 정도로 긴 편이다. 양 어깨에 걸쳐 입은 옷에는 가슴에서 배까지 굵고 완만한 반원형 주름이 흘러내리고 있다.  무릎 위에 올려놓은 양손은 배에 모아 왼손 바닥위에 오른손을 올리고 양손의 엄지를 맞댄 손모양을 하고 있다. 얼굴에 온화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불상으로 마을 한가운데에 위치하며 주민들이 수호신으로 모시는 불상이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