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공선사 부도 및 석등
[ Stupa and Stone Lantern of Master Jigongseonsa , 指空禪師 浮屠 및 石燈 ]
- 요약
경기도 양주시 회암동 회암사에 있는 지공선사의 승탑과 석등. 1974년 9월 26일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지공선사 승탑 및 석등
지정종목 | 경기도 유형문화유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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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 1974년 9월 26일 |
관리단체 | 회암사 |
소재지 | 경기도 양주시 회암동 산8-1번지 |
시대 | 고려시대 |
종류/분류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탑 |
크기 | 부도의 높이 3.65m, 가로 2m, 세로 2m |
1974년 9월 26일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고려시대인 1372년(공민왕 21)에 세워진 것으로 승탑은 회암사를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지공선사의 묘탑(墓塔)이다. 지공선사는 인도 마갈제국에서 태어나 원나라 순제 때 고승으로 이름이 높았고, 고려 말기에 회암사에 머물렀다고 한다.
승탑은 팔각지대석 위에 상·중·하대의 기단을 두었으나 아무 조각이 없고 꼭대기에는 보주(寶珠)가 조각되어 있다. 높이는 3.65m, 가로 세로가 각각 2m이다. 석등은 사각형의 하·중·상대석 위에 2매석으로 된 화사(火舍)를 두고 4각의 옥개석을 두었다. 꼭대기에는 상륜부(相輪部)가 있다.
승탑과 석등의 위치는 나옹선사(懶翁禪師)의 승탑이 있는 언덕 아래 30m 지점으로 부도, 석상(石床), 석등이 남북 일직선상으로 나란히 배치되어 있다. 그 앞에는 지공선사의 비석과 거북받침이 놓여 있다.